반응형 폭염4 시베리아 폭염, 이상기온으로 탄저균 유출 위협 시베리아에서 현재 여러 지역에서 화씨 100도(섭씨 37.7도) 이상으로 기온이 치솟는 등 역사상 가장 극심한 폭염에 직면해 있습니다. 6월 초에는 위도가 높은 지역까지 이례적으로 높은 기온이 도달하면서 기존의 기록이 깨졌습니다. 한마디로 역대급 폭염입니다. [목차여기] 역대급 고온 기록 미국 CNN(글 하단에 원기사 링크)이 인용한 기후학자 막시밀리아노 에레라의 보고에 따르면 최근 토요일 잘투로보스크의 기온은 섭씨 37.9도(화씨 100.2도)를 기록해 역사상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시베리아에서는 여러 가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배보에서는 섭씨 39.6도(화씨 103.3도)를 기록했고, 바르나울에서는 섭씨 38.5도(화씨 101.3도)를 기록했습니다. .. 2023. 6. 11. 동남아 폭염, 200년만의 최고 온도 동남아 폭염이 기록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동남아시아를 휩쓴 폭염으로 기온이 섭씨 40도(화씨 104도) 이상으로 치솟아 수백만 명의 근로자의 생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세계기상기구(WW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년에 한 번 일어나는 이 사건은 인간이 초래한 기후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CNN은 장문의 기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약자인 사람들이 이상기온에 어떻게 피해를 보고 있는지를 상세하게 다뤘습니다. CNN 특집기사 바로가기 [목차여기] 습한 더위의 위험성 극심한 기온과 높은 습도의 조합은 더위를 더욱 견디기 힘들고 위험하게 만듭니다. 습한 더위는 심각한 탈수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열사병과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피부 온도를 낮추려면 땀이 증.. 2023. 6. 9. 상하이 이상고온, 엘리뇨로 150년 만에 기온 최고기록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중국 상하이의 기온 상승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상하이는 2023년 5월 29일, 기온이 36.7도에 달해 150년 만에 가장 높은 5월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상하이시 기상국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실로, 상하이 도심에 설치된 쉬자후이 관측소에서 이를 확인한 결과입니다. [목차여기] 상하이에서 지금까지 5월에 기록된 최고 기온은 35.7도였는데, 이는 1876년, 1903년, 1915년, 그리고 2018년 총 네 차례에 걸쳐 기록되었었습니다. 이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36.7도가 이번에 기록되었습니다. 상하이에서 5월의 평균 기온이 24~28도 사이인 것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일입니다. 상하이의 무더위와 기상 경보 지난해 여름에는 이상고온 현상이 있었지만, 올해는 .. 2023. 5. 30. 기후변화 마지노선: 진정한 위협 수준인 1.5℃ 상승 위협 🌍 '기후변화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1.5℃선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구 온도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 이상 상승해 기후 위험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닥쳐올 미래에 대한 우려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다가올 5년 동안 폭염, 가뭄, 홍수, 전염병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기후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기후변화 마지노선 넘어서나, 5년 내 1.5℃ 상승 위험성 🌡️ 인도 우타프라데쉬 알라하바드에서는 최근 40℃를 넘어서는 고온으로 인해 주민들이 물로 더위를 가라앉히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WMO는 앞으로 5년(2023~2027년) 동안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 이상 상승할 확률이 66%라는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2023. 5. 19.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