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산불3

캐나다 산불에 한국 긴급구호대 파견 한국 정부는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151명 규모의 긴급구호대를 파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은 29일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에서 내린 것입니다. 현재 산불 상황에 대한 내용은 이 글 마지막 부분에 언급했습니다. 누가 파견되나 구호대에는 소방청, 산림청, 한국국제협력단, 의료 인력, 외교부 등의 인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약 30일간 캐나다 퀘벡 주의 산불 진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근 집계된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에서는 2,973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820만 헥타르의 면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리나라만 참여? 현재 캐나다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인 다른 국가들의 소방대원은 미국 1,200여 명, 호주와 뉴질랜드 400여 명, 유럽연합 300여 명, 남아프리.. 2023. 7. 2.
캐나다 산불 원인과 현재상황은? 최근 캐나다 동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기후 변화와 안전 설비 부족이 지목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와 안전 설비 개선이 대규모 산불 예방에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목차여기] 캐나다 산불의 대규모 피해 지난달부터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약 430만 헥타르의 국토가 불에 탔습니다. 이는 한국 면적의 약 38%에 해당하는 면적이며, 산불로 인한 연기는 최근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까지 도달했습니다. 캐나다와 인접한 미국에서는 산불 연기로 인한 대기오염 우려로 외출 자제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진행 중인 산불은 400건 이상으로, 예년의 2배 수준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덥고 건조한 환경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전문가들.. 2023. 6. 11.
시베리아 폭염, 이상기온으로 탄저균 유출 위협 시베리아에서 현재 여러 지역에서 화씨 100도(섭씨 37.7도) 이상으로 기온이 치솟는 등 역사상 가장 극심한 폭염에 직면해 있습니다. 6월 초에는 위도가 높은 지역까지 이례적으로 높은 기온이 도달하면서 기존의 기록이 깨졌습니다. 한마디로 역대급 폭염입니다. [목차여기] 역대급 고온 기록 미국 CNN(글 하단에 원기사 링크)이 인용한 기후학자 막시밀리아노 에레라의 보고에 따르면 최근 토요일 잘투로보스크의 기온은 섭씨 37.9도(화씨 100.2도)를 기록해 역사상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시베리아에서는 여러 가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배보에서는 섭씨 39.6도(화씨 103.3도)를 기록했고, 바르나울에서는 섭씨 38.5도(화씨 101.3도)를 기록했습니다. .. 2023. 6. 11.
반응형